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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인은 극우뇌형..

침미다래 2009. 2. 5. 18:16

 
오른쪽 뇌와 왼쪽 뇌의 독립된 기능의 조화와 두뇌 기능의 100% 활용 문제는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신체의 미스터리중 하나다. 위 애니메이션은 자신이 평소에 오른쪽 뇌를 주로 쓰는 사람인지 아니면 왼쪽 뇌를 많이 쓰는 사람인지 판별할 수 있는 신기한 소재다.

 
여인이 시계바늘 반대방향으로 돌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사람은 평소에 왼쪽 뇌를 사용하는 사람이다.

 
좌뇌가 발달하면 언어 구사 능력, 문자나 숫자, 기호의 이해, 조리에 맞는 사고 등 분석 적이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능력이 뛰어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좌뇌를 많이 개발하게 된다고 한다.

 
우뇌 이미지 뇌라고도 하며 그림이나 음악감상, 스포츠 활동 등 단숨에 상황을 파악하는 직관과 같은 감각적인 분야를 담당한다. 우뇌의 패턴 인식력이란게 있는데 이것은 기억을 이미지화 하여 머리 속에 파일 형태로 저장, 필요할 때 꺼내 쓰는 능력을 말한다. 아기가 부모와 남을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이 능력 때문이다. 또 공간 인식 능력이라는것도 있는데  이것은 사물의 공간적 위치를 판단하고, 행동을 계획하는 능력을 말한다. 예를 들어 미로에 빠졌을 때 목적지를 찾아낼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능력 때문이다.
이렇게 좌뇌와 우뇌가 하는 일에는 차이가 있지만 좌뇌는 언어뇌, 우뇌는 이미지 뇌로서 서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같이 일한다고 할 수있다.
 
시계방향 (우뇌)

청각 공간적 음악적 정각적 예술적 상징적 감성적 직관적

질적 수용적 종합적 능력 발달

우뇌는 직관적, 감정적으로 사고


반시계방향 (좌뇌)

언어적 귀납적 구두적 수학적 직선적 통제적 지적

세속적 양적 체계적 능력 발달

좌뇌는 논리적, 합리적으로 사고.

 

 

한국인은 감성.직관력이 강한 '우뇌형'

 

한국인은 오른쪽 뇌가 큰 '우뇌형' 민족이다. 그래서 감성적이고 직관력이 강하다. 한국인의 70%가량이 이에 해당한다.

 

금속활자.측우기.한글.사상의학 등의 개발이나 창안은 바로 우뇌의 직관력.창의력 덕분이다.

최근 일본과 동남아에서 폭발적으로 일고 있는 한류(韓流)도 이 같은 맥락이다. 창의력.직관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음악 등이 뜨고 있는 것이다.

 

우뇌형 문화에 대한 경계도 있다. 한서대 조용진 교수는 "한국인은 수리력.합리성.사려성 등을 지닌 좌뇌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조상이 창조한 문화를 간직하고 다듬지 못하는 편"이라고 지적한다.

우뇌형 민족의 장점을 살리면서 그 취약점을 보완할 줄 아는 인재로 즈믄둥이들이 자라나도록 이끌어줘야 한다.

 

 

한국인의 경우 7:3 정도로 우뇌 반구가 우세하다. 반면 일본인은 3:7로 좌뇌형이 많은데 이 수치는 교육 정도와는 거의 무관하다.

 

한국은 극우뇌 우세 지역인 데 반해 터키, 이집트 등은 우뇌 우세 지역이며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중국 등은 비교적 우뇌 우세 지역이다. 반면에 인도, 타일랜드, 일본 등은 비교적 좌뇌 우세 지역이고 네덜란드, 영국, 독일, 이스라엘, 그리스 등은 극좌뇌 우세 지역이다.

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이스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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