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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귀한사진) 북한 `평양`이 계획도시?. 이것이 바로 평양 본래모습.

침미다래 2007. 4. 29. 15:06


원본을 보고 싶으신 분은
http://www.tema.ru/travel/choson-1 (~5)
(참고로 러시아어로 나옵니다.)


The autor is Artemii Lebedev, one of the leading web-designers in Russia.
He recently went on a trip to DPRK. I'll translate his comments briefly.

Artemii Levedv 라는 러시아 웹 디자이너가 얼마전 북한을
다녀오면서 촬영한 사진의 대한 부가설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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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도착하자마자 핸드폰을 놓아두고 가야 합니다. 로밍서비스가 불가능 하기 때문이지요.
북한에서 지내면서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아직 북한 사람들은 노트북은 핸드폰같이 이용할수 있는 카드가 있다는 것을 모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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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람으로써 방문할수 있는 유일한 집입니다. 모델 하우스라고 해야 맞겠군요.
가짜 가족과 가짜 집이 북한의 시민들을 연극 하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것은 컴퓨터 같지만, 정작 컴퓨터는 아니였으며, 줄이 연결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은 존재 하지 않지만 인트라넷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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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바로 직후, 운전자와 여행 가이드가 붙습니다. 항상 같이 다니지요. 호탤은 혼자 떠날 수 없습니다.
하루에 2-3개의 북한의 볼거리를 보여줍니다. 호텔에서는 BBC 와 러시아 NTV 를 볼수있고 중국 채널도 볼 수 있습니다.
음식도 괜찮구요. 공원에서 우연히 풀? 혹은 나물 비슷한걸 채취 하고 있는 노인을 보았습니다.
가이드는 토끼를 위해서라고 했지만.. 사람이 먹을 음식 같아보였습니다.



1991년도에 공사가 중단된 호텔. 가까이서 사진찍는걸 추천하지 않더군요.

 





사람에게 기본적인것들은 너무나도 자유로운 북한입니다.길중간에서 소변을 보는 사람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진을 찍으려고 했을때는 저지 됬지만, 이 사진은 찍을수 있었습니다.(계단에 서있는 사람)





북한의 현실... 외국인들에게는 잘 보여지지 않는 풍경입니다.



평양 대부분이 이렇습니다. 가이드에게 묻자, 원래집을 떠나기 싫어 하는사람들 때문에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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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신기한점은, 모든 층마다 에어컨이 있다는 것이죠..
이사진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평볌한 아파트는 아닌것 같아보였습니다.



흠?



조금은 부실한 지하철 역입니다.



차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대부분 걸어다니거나 꽉차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요.
대중교통은, 오래된 버스, 트롤리 심지어는 2층 버스까지 있습니다.
자전거는 값이 비싸며 찾아보기 힘듭니다.
도로에 그어저 있는 선은 오리지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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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텅텅 비어있어도 무단횡단은 금지되어있습니다.
벌금도 있습니다. 터널로 길을 건너는 길이 많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법을 잘 지킵니다.



보기 힘든 평양의 모습

 

 



사람을 위해서 차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냥 계속 크락션을 누르기만 하지요. 사람들은 차를 듣고도 반응이 느립니다.
시골에서 차 없이 지내던게 너무 익숙해져셔 그런듯 싶습니다. 차가 없는 것처럼 아주 천천히 걸어갑니다.



집이 30분넘게 걸리는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있습니다. 버스라인이 아주길군요.

 



이 마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운전수가 실수해서 들어온 마을입니다.

 



마을 전경



5월 1일에는 외국인들이 콘서트와 태권도를 보며 새로운 북한인들이 자라나고 있다는것을 각인 시켰습니다.



야외 식사 장소

 



쉽게 볼수 있는 풍경입니다. 고장난 자동차.



김일성이 어렸을적 잠시 지냈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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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류열풍 사랑
글쓴이 : jakartas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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